신촌에 곱창이 맛있다고 소문난 홍 곱창에 왔습니다.
영업시간은 14:00 ~ 23:00까지이고, (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포장 및 배달이 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홍 곱창 가게 외부
홍 곱창의 외부는 내부까지 다 들여다볼 수 있게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요~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리를 잡고 5분 정도 지났나? 바로 사람들이 몰리더라고요! 조금만 늦었어도 저 또한 웨이팅을 할 뻔했어요.
가게 내부는 보이는 대로 작습니다. 오픈 주방으로 주방도 다 보이고 10월 31일이 핼러윈데이라서 인테리어도 핼러윈에 맞게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8시쯤에 도착했는데 곱창이 품절이었습니다. 이럴 수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데리야끼 막창과 양념 막창, 빠싹순대를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으로는 청양고추가 들어간 알싸한 콩나물국, 기본반찬이 나오고요.
빠싹순대 - 저는 순대를 튀김을 처음 먹어봤는데 이름처럼 바싹하고 안은 알차게 속이 차있고, 쫄깃했어요. 기본 반찬에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데리야끼 막창 - 사진에 보이듯이 마요네즈가 막창을 다 덮을 정도로 나오고요. 막창은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음식이 늦게 나오는데요. 그래도 바로 먹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부추가 부족하게 나오는 곳도 많은데 부추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양념 막창 - 적당한 매운맛? 엄청 맵지는 않았어요. 간이 잘 배어있어 겉 말고 안쪽으로도 양념 맛이 잘 느껴집니다.
빠싹순대 - 3,000원
데리야끼 막창 - 14,500원
양념 막창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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