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뜻, 유래 알아보기 손흥민 시즌 첫 해트트릭 토트넘은 5대2 대승 토트넘 vs 번리 경기 리뷰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번리전에서 시즌 첫 골과 함께 해트트릭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국뽕이 차오르는데요! 경기를 못 본 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많은 점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감독부터 시작해서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손흥민의 단짝이었던 헤리케인이 김민재 선수가 이번에 이적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까지 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토트넘의 골잡이가 없어졌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과 달리 지금 토트넘은 리그에서 3승 1 무를 하고 있을 만큼 순위 유지를 잘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vs 번리 경기 리뷰

 
전반전
손흥민 선수가 이번 번리전에서 톱으로 나왔습니다. 전반전 시작 4분에 번리의 포스터 선수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먹은 토트넘이었습니다. 전반전 4분 만에 1대 0으로 리드를 뺏기게 된 토트넘은 그래도 빠르게 전반 14분에 손흥민 선수의 동점골이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중앙 수비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리면서 손흥민 선수에게 공중볼을 잡고 옆에 같이 뛰어 들어가고 있는 솔로몬 선수에게 패스를 주고 다시 뛰어들어갔고 솔로몬 선수가 다시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를 주어 손흥민 선수가 여유 있게 토킥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시즌 첫 골로 인해 1대 1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46분에 로메로 선수의 멋진 중거리 슛이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고 2대 1까지 한골 앞선채로 전반전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후반전
후반 초반 토트넘이 강하게 나왔고 결국 후반 10분에 메디슨 선수의 감차가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고 3대 1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고 후반 19분에 손흥민 선수의 멀티골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어시스트는 솔로몬 선수가 해주었습니다. 토트넘은 4대 1까지 만들면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손흥민 선수의 3번째 골이 나왔습니다 후반 22분에 손흥민 선수가 번리의 골망을 한번 더 흔들면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하였고 토트넘은 5대 1로 4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해트트릭을 하고 후반 30분에 교체가 되었고 토트넘은 계속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가 후반 50분에 번리 쪽에서 브라운 힐 선수의 추가 골이 나왔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선수의 톱은 성공적!

이번 손흥민 선수는 사이드가 아닌 중앙에서 스트라이커 역할로 나왔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수비의 라인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활동량 역시 엄청나게 보여줬습니다. 케인의 빈자리까지 채워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양발 득점이 아주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해트트릭 (Hat-trick) 뜻

"Hat-trick의 어원" 축구에서 해트트릭은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3골을 넣는 것을 말합니다.
 
 

 

해트트릭 (Hat-trick) 유래

해트트릭은 영국 축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1800년대 말 영국에서 시작되어 1900년대 초기까지 발전이 되었고 해트트릭의 용어 처음 사용 시작은 영국의 크리켓에서 비롯되어 선수가 3번의 성공적인 볼링 시도로 상대선수의 배트를 제거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가 점 차 다른 스포츠로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축구에서도 사용하게 되는데 축구에서는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3골을 넣는 성취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축구에서 해트트릭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1954년에 스웨덴 축구 선수인 카를-하그림 브롬스톤이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 하고 그는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었을 때 그 성과를 "해트트릭"이라고 표현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