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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고위험군, 예방하는 방법

by 가보자니깐 2023. 7. 31.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장마가 끝이 나니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가 폭염으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다른 자연재해 보다 폭염으로 나온 사망자가 매년 6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에도 이어 온열질환자의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온열질환이란?
열에 시간 노출이 되어 몸에 이상이 있는 급성질환으로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저하, 피부 이상 등이 있습니다.

 

온열질환자 급증 및 사망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7월 26~ 28일까지 온열질환자 수가 178명이 발생되었고 이 통계는 단 사흘 만에 통계가 된 수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경북에서 노인 4명 사망과 경남에서 2명이 사망을 하였다고 했고 주말에만 1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온열질환자 고위험군

출처 질병관리청
출처 질병관리청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분들은 조심하셔야 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세요!
심뇌혈관환자 땀 배출로 체액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이 늘고 탈수가 급격하게 진행되므로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당뇨병환자 땀 배출로 수분이 빠져 나갈 시 혈당량이 높아져 쇼크를 일으킬 수 있고 자율 신경계 합병증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저혈압환자 인체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환자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활발히 일어나는데, 이는 고혈압환자에게 급격한 혈압 변동(오르내리는 현상)으로 혈관에 부담이된다.
신장질환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부졸리나 저나트퓸 혈증이 발생하여 어지러움, 통증, 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온도질환 종류와 증상
열사병 - 40℃ 이상의 고열, 충추신경 기능 장애(의식장애 또는 혼수상태), 땀이 나지 않고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일사병 - 37~40℃ 이상의 고열, 땀을 많이 흘림, 힘이 없고 무기한 피로감, 창백한 근육 경련

열경련 - 근육경련(어깨, 팔, 다리, 복부, 손가락)

열실신 - 어지러움 또는 일시적 의식을 잃을 수 있음

열발진 - 땀띠 - 여러 개의 붉은 뾰루지 또는 물집, 피부가 붉게 올라옴

열부종 - 팔, 다리가 부은 현상 

 

 

 

 

온열질환 예방하는 방법

온열질환 예방하기
온열질환 예방하는 방법

- 야외 활동 시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 취하기
- 시원한 물로 샤워하기
- 야외에 있을 때 머리나 몸에 물을 살짝 뿌려주기
- 텀블러나 컵에 물을 챙겨서 물 자주 마시기
- 양산 또는 자외선 차단 선크림 발라주기
- 근육 마사지로 경련 예방해 주기
- 오후 14~ 17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 실내 온도 시원하게 해 주기

만약 휴식을 하고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을 시엔 꼭 119에 신고를 하여 병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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