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0골과 팀은 승리, 토트넘 리버풀 잡고 리그 2위로 상승 (손흥민 유럽 통산 200골 역사는 진행 중)

오늘 한국 시간으로 10월 1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에 토트넘 VS 리버풀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토트넘의 손흥민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팀의 승리와 개인 유럽 통산 200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의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상승세에 손흥민의 득점력까지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토트넘 VS 리버풀 라인업

1일 1시 30분에 토트넘훗스퍼스타디움에서 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7라운드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토트넘 선발라인업

출처 TOTTENHAM_KOR 인스타그램

토트넘은 포메이션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왔습니다.

 

GK 비카리오

DF 페드로 포로 / 크리스티안 로메로 / 미키 판더펜 / 데스티니 우도기

MF 비수마 / 제임스 매디슨 / 파페 사르

FW 데얀 쿨루세브스키 / 히샬리송 / 손흥민

 

리버풀 라인업

출처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포메이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GK 알리송

DF 고메즈 / 마티프 / 반다이크 / 로버트슨

MF 맥앨리스터 / 존스 / 소보슬라이

FW 디아스 / 살라 / 각포

 

토트넘 VS 리버풀 리뷰

전반전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양 팀 서로 전방 압박을 하여 서로 초반 강하게 나왔습니다. 서로 공격을 주고받고 공격 전재 또한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게 경기가 흘러가고 전반 26분 리버풀의 존스가 비수마의 발목을 밟았습니다. 처음엔 엘로우 카드를 받았지만 VAR 판독 후 엘로우 카드가 취소가 되고 빨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습니다. 퇴장으로 11 대 10으로 경기를 하게 된 리버풀입니다. 한 명이 퇴장을 당했지만 골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퇴장이 나오고 10분 뒤 메디슨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파고드는 히샬리송에게 스루패스를 넣어주었고 히샬리송은 문전으로 뛰어 들어오고 있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고 손흥민은 골로 연결을 시켰습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리그 6호 골과 유럽 통산 200골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이 1 : 0으로 앞서 가게 되었습니다. 전반전은 이렇게 1 : 0으로 끝날 것으로 보였는데 전반 49분 리버풀의 각포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1 : 1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전

후반이 시작되고 토트넘은 계속 강하게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후반 24분에 리버풀의 조타가 볼을 뺐으려고 태클을 했지만 오히려 파울이 되었고 이 파울에서 조타는 엘로우 카드를 받게 됩니다. 조타는 이전에 엘로우 카드를 한번 받았었기 때문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9명으로 경기를 뛰어야 했습니다. 토트넘의 공세에도 리버풀은 잘 버텼지만 후반 52분에 마티프의 자책골로 2 : 1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토트넘의 상승세

토트넘은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5승 2패 아스널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로 2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상승세에 손흥민 득점력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진짜 한 번 더 득점왕을 노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손흥민의 득점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 영입한 메디슨이 복덩이인 것 같습니다. 메디슨의 창의적인 패스가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어가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감독의 전술 변화에도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메디슨 영입으로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볼 수 없던 창의적인 패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대로만 해준다면 리그 우승까지 바라볼 수가 있을까요? 진짜 토트넘 축구 스타일이 너무 많이 바뀌었고 예전엔 재미없는 경기가 더 많았는데 지금은 경기 내용도 너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