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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

태정태세문단세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 건국 ~ 대한제국)

by 가보자니깐 2023. 9. 4.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은 1392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 건국이 되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조선이 건국으로 시작되어 1897년 대한제국으로 승격하면서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까지의 조선왕조계보가 끝이 나게 됩니다. 조선의 왕들은 518년간 총 27명이 왕위를 이어갔고 한반도에서 제일 긴 세습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의 왕들은 모두 전주 이 씨입니다.

 

 

 

 

1대 태조 이성계 (1392~1398)

고려 최고 무신 중 한 명으로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의 요동 정벌 명령을 반역하고 공양왕을 무너뜨리고 조선을 개국하고 자신이 왕이 되었다. 한양을 수도로 정했다.

 

2대 정종 (1398~1400)

이성계의 둘째 아들로 장남의 조선 개국 반대로 하면서 둘째 아들인 정종이 왕위를 이어받았다. 하지만 태종 이방원의 허수아비였고 짧게 있다가 바로 태종 이방원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3대 태종 이방원 (1400~1418)

사실상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이지만 왕자의 난을 통해 정도전과 처남 등 공신들을 대부분 처단을 하고 왕권을 강화해 왕위에 올랐다.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4대 세종 이도 (1418~1450)

현재 대한민국의 훈민정음을 창제했고 다양한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업적을 남긴 왕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광개토대왕과 함께 '대왕'이라는 호칭을 쓰고 있습니다.

 

5대 문종 (1450~1452)

세종의 맏아들로 성종의 업적에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건강이 악화해서 재위 2년 만에 병사하였습니다.

 

 

 

 

6대 단종 (1452~1455)

14세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정치적 이용만 당하고 수양대군의 왕위찬탈로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를 당하고 살해되었습니다.

 

7대 세조 (1455~1469)

계유정난을 일으켜서 단종을 끌어내리고 왕위에 올랐고 다양한 업적을 남겼지만 조카를 끌어내리고 왕위에 올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왕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8대 예조 (1468~1469)

세조의 둘째 아들이며, 즉위 1년 젊은 나이에 승하하였다.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9대 성종 (1469~1495)

경국대전을 완성하고 반포했으며, 여진족을 몰아네고 왕권 강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10대 연산군 (1494~1506)

악랄한 폭군이라고 불리고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하였고 중종반정이 일어나 폐위되었습니다.

 

 

 

 

11대 중종 (1506~1544)

왕권이 약했으며, 각종 옥사로 혼탁하고 밖으로 북로남왜가 괴롭히는 정세가 이어졌습니다.

 

12대 인종 (1544~1545)

3살부터 책을 읽을 정도로 총명했지만 어머니가 산후병으로 죽으면서 주위의 견제를 받다 즉위 8개월 만에 죽게 됩니다. 조선 왕 중에 재위 기간이 가장 짧은 왕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13대 명종 (1545~1567)

12세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지만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외력세력이 을사사회를 일으켰고 인사권을 전전황하는 등 횡포가 심한 시기였다. 명종 또한 좋지 않은 왕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14대 선조 (1567~1608)

정권을 바로 잡으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나라 전체가 어려운 수난을 겪었습니다.

 

15대 광해군 (1608~1623)

왜란으로 어려운 수난을 전화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대동법과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통하여 좋은 평가로 받고 있습니다. 인조반정으로 폐위가 되었습니다.

 

 

 

 

16대 인조 (1623~1649)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전묘호란, 병자호란, 섬전도에서 청과 군신의 예를 맺었고 굴욕과 혼란스러운 일을 겪은 왕입니다.

 

17대 효정 (1649~1659)

인조의 둘째 아들이며, 북벌론을 내세웠던 왕입니다. 북벌론으로 군사력 증진과 강화가 되었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의료사고로 인해 사망하였습니다.

 

18대 현종 (1659~1674)

호남지역 대동벙을 실시하였고 동활자 주조, 지방관 상피법 제정 등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19대 숙종 (1674~1720)

환국 정치로 왕권이 강화하였고 대동법과 상평통보를 통하여 상업활동 지원을 하였습니다.

 

20대 경종 (1720~1724)

희빈 장 씨의 아들로 재위 기간이 4년으로 짧았고 그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21대 영조 (1724~1776)

탕평책을 구사하여 국정안정을 도모하고 균역법 실시 등으로 국정 운영에 힘을 쏟았지만 뒤주에 넣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22대 정조 (1776~1800)

임오사변으로 사도세자가 죽임을 당해 그 아들인 전조가 왕위에 올랐다. 탕평책을 이어 나갔고 규장각, 초계문신제, 장용영, 수원화성 건설 등 공적을 남겼고 영조와 함께 조선의 마지막 부흥기를 이끌었다.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조선왕조계보 순서 정리

23대 순조 (1800~1834)

안동김 씨 세도정치의 길을 열어 정조시대 개혁정치를 무너뜨리고, 홍경래의 난 등 난세가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

 

24대 헌종 (1834~1849)

안동 김 씨의 세도 정치가 이어졌고 제대로 국정을 운영하기 전에 이른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25대 철종 (1849~1863)

왕조 직계 혈통이 단절되어 방계 출신입니다. 실 권력 세력인 안동 김 씨의 정치적으로 왕이 되었습니다. 미약한 권력과 안동 김 씨 세력으로 제대로 된 정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마지막 조선의 왕입니다.

 

 

 

 

26대 고종 (1863~1907)

대한제국 제1대 황제이며, 외교적 노력과 대한제국 수립 선포 등 자주권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일본과 친일파(매국 놈들)에 의해 퇴위했습니다.

 

27대 순종 (1907~1910)

고종이 물러나 순종이 황제로 즉위했지만 일본과 친일파 허수아비로 이용되다가 1910년 한일합병조약이 성립되면서 대한제국이 멸망하게 되었다.

 

조선왕조계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 보니 정말 많은 왕들과 조선의 500년 역사를 조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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