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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드컵 개막 잉글랜드 vs 이란 전력 분석

by 가보자니깐 2022. 11. 21.

월드컵 B조 첫 번째 경기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아시아 최종예선 1위 팀"이란의 경기 전력 분석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잉글랜드엔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는 선수들이 넘쳐나는데요! 그중 우리나라 캡틴 손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헤리 케인 선수가 속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 1위 팀인 이란 우리로써는 잉글랜드 선수만큼 이란 선수들도 잘 알고 있죠! 그중 레버쿠젠 소속의 아즈문 선수와 메흐디 타레미 선수가 있습니다.

 

전력

잉글랜드 - 조별 예선에서 8승 2 무로 조 1위로 올라왔다. 패가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들 알다시피 잉글랜드 선수들은 어마어마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포메이션 3-4-3과 4-3-3 전술을 사용하는데요. 그중 4-3-3 전술을 자주 사용합니다. 예전 잉글랜드 축구 전술은 일명 뻥축구로 불렸을 만큼 패스 위주의 플레이보다는 킥 중심으로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고 유행이라는 것을 무시 못 하듯이 패스 플레이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아직은 킥의 플레이 성향이 남아 있죠! 그래서 저는 이번 이란전에서도 패스 플레이보다는 킥 중심의 플레이가 많이 보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또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은 이란 선수들이 아시아에 속해 있지만 사실 피지컬은 아시아 쪽 보다는 유럽 쪽이 더 가깝다고 느껴질 만큼 피지컬이 좋습니다. 잉글랜드 선수들이 힘과 높이에서 강점을 보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주요 선수

 헤리케인 - 역시 잉글랜드의 주요 선수라고 하면 헤리케인 선수를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헤리 케인이 있고 없고 차이가 확연히 보이기 때문에 뽑았습니다. 토트넘의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헤리케인의 장점인 좋은 자리선정과 한방의 결정력, 그리고 연계 플레이가 다 가능한 선수입니다.

 


전력

 

이란 - 조별예선 8승 1 무 1패를 기록했다. 이란은 막강한 피지컬과 힘이 갖춰진 팀으로써 수비가 막강한 팀이다. 특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였던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역습 시에는 폭발력 있는 모습으로 아르헨티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플레이도 보였다. 아르헨티나가 극적인 1골을 넣었을 정도로 수비력이 갖춘 팀이다.  이란 포메이션은 4-3-3과 4-5-1 전술을 사용하는데 아르헨티나 경기 때 보여줬던 전술이 바로 4-5-1 전술이다. 9명이 수비를 하고 공격에 한 명만 두고 공간에 공을 주면 그 한 명이 마무리하는 전술이다. 아마 잉글랜드전에서도 같은 전술로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주요 선수

메흐디 타 레미 - 원래는 아즈문을 뽑을라고 했지만 아즈문은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해서 저는 타레미를 뽑았습니다. 타레미는 포르투갈의 명문 FC 포르투 소속이다.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아시아 국적 리그 최다골과 최다 도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빠르진 않지만 좋은 피지컬과 힘으로 상대 수비수들에게 밀리지 않고 견디면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린다.

 


경기 예상

이란이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아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전과 비슷한 상황이 나올 것으로 예상 잉글랜드가 9명의 수비벽을 쉽게 뚫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여 잉글랜드의 1:0 승이나 0:0으로 경기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해본다. 변수가 있다면 이란의 한방으로 오히려 이란이 1골 승으로 나올 수도 있다.  1골에서 2골 정도만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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