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이 우리나라 기준으로 새벽 1시에 시작한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월드컵 첫 출전을 하게 된다. 이번 월드컵 출전으로 카타르는 어마어마한 돈을 쓸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처음 월드컵에 출전할 만큼 카타르의 첫 도전이 궁금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관심사는 개최국 개막전 무패 기록이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전력
카타르 - 카타르는 조별예선 - 2승 3무 5패를 기록했지만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했다. 카타르 전술은 4-3-3과 3-5-2 전술을 사용한다. 그중 이번 월드컵에선 3-5-2 전술을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카타르보다 전력이 약한 팀이 없기 때문에 선 수비, 후 공격으로 양쪽 윙백들이 수비 시엔 아래까지 내려와 수비를 강화하고 역습 시엔 빠르게 나갈 전술일 것이다. 예선을 치를 때 카타르는 선제골을 넣으면 아예 공격을 포기하고 잠그는 시스템을 봐 왔을 겁니다. 이번 A조에서 네덜란드와 세네갈에 비하면 에콰도르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고 공격적으로 나올 것 같지는 않고 똑같이 선 수비, 선 공격으로 한방을 노릴 것입니다.
주요 선수
아피프 - 아피프는 19년 아란 컵에서 10 도움, 26회의 기회 창출, 결승전에서 3골을 관여했다. 동료들의 움직임과 넓은 시아로 동료들에게 좋은 연계에 능하다.
알리 - 알리는 카타르 역대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만큼 아시아컵 9골과 골드컵 4골을 넣은 선수이다. 중앙 수비 사이로 빠져들어가는 움직임과 좋은 위치 선정으로 골을 많이 넣는 선수이다. 특히 아피프와의 호흡이 좋다. 알리는 양발 잡이라는 점에서 어디서든 슛을 날릴 수 있는 선수라서 한번 놓치게 되면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전력
에콰도르 - 남미 조별예선 - 8승 5무 6패를 기록했다. 강호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다음으로 4위로 진출을 할 정도로 약한 팀이 아니다. 전술은 4-2-3-1 전술을 사용한다. 수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중앙 미들 2명을 활용하여 빌드업이 된다. 또한 공격진들의 빠른 발을 이용하여 빠른 축구를 선보이고, 젊은 선수들이 많아 활동량도 많은 팀이다. 그렇지만 골 결정력이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다. 최근 몇 경기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거다.
주요 선수
미카엘 에스트라다와 에네르 발렌시아 - 팀 내에서 득점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두 선수 모두 골 결정력 한방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두 선수 모두 기복이 심한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경기 예상
일단 카타르의 날씨가 변수가 될 수가 있다. 다들 카타르의 날씨에 힘들어하는 나라들이 많았었다. 날씨 때문에 늦게 시작한 월드컵이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카타르는 A조에서 에콰도르를 잡아야 하지만 원래 전술처럼 선 수비, 선 공격으로 나설 것이며, 한방을 노릴 것으로 생각이 든다. 에콰도르는 빠른 발을 이용하여 카타르를 많이 움직이게 만들 것이고 두 스트라이커들이 공간으로 많은 침투를 할 것이다. 에콰도르는 두 스트라이커가 움직여 빈 공간 즉 2선 자원들의 움직임으로 골 찬스를 많이 만들 것이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에콰도르는 원정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나 카타르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결과는 에콰도르의 1점 차 승리로 월드컵 개막전 무패 행진이 끝날 것으로 예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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